-
마스크 대란때 매크로 돌려 1만5000장 싹쓸이···30대 '감옥행'
서울동부지법 전경. 뉴시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보건용(KF)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뒤 비싼 가격에 되판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18일 서
-
[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 처벌 규정 없는 반쪽짜리 방지법…인권위도 개선 권고
━ 두 노동자의 죽음,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운명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여성 노동자의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근로복지공단
-
中 느닷없이 "백신 공동개발" 외친 속내…임상 지원자가 없다
“이제 감염자가 적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곤란해졌다.” 중국 상하이시의 의료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장원훙(張文宏) 푸단대 부속병원 감염과 주임이 지난달 말 중국 언론과 인터뷰
-
리치웨이 감염 나흘만에 42명···정은경 "중증환자 증가 우려"
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가 다녀가 일시폐쇄된 서울 양천구의 한 탁구장의 모습. 양천구는 이날 탁구장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돼
-
마스크 생산도 이제는 인공지능시대
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방역물품, K-방역 물품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.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‘K-방역물품의 공급물량 확대’를
-
용인도 집단감염 공포…60대 확진자, 골프장·교회서 77명 접촉
지난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해 장례가 끝난 추모실을 방역하고 있다. 뉴스1 경기도 용인시에서 신종
-
코로나19 속 등교 개학 맞아 초중고 주변 200m 안 떡볶이집 등 위생 살핀다
급식 조리실의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의 자료사진. 뉴스1 초·중·고의 등교 개학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앞으로 한 달여 간 학교 주변 위생·안전점검에 나선다. 식약처는 고3
-
코로나 지원하고도 욕먹는다···지나친 생색 부리다 밉상된 中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를 맞아 중국이 펼치고 있는 공격적인 외교는 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걸까. 그 이유로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가 17일
-
[미리보는 오늘] 40년 만에 항쟁 현장서 열리는 ‘5·18 기념식’
━ ‘5·18 광주항쟁’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5·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5·18민주광장에서 기념식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
-
美안보라인 총출동 "중국, 코로나 은폐"…2차 무역 보복 예고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"코로나19는 진주만, 세계무역센터보다 심한 최악의 공격"이라며 "중국이 막을 수 있었는 데 원천에서 막지 않았다"라
-
WSJ "美, 中서 불량 마스크 수입···'KN95' 81%가 기준 미달"
약국 직원이 KN95 마스크를 보여주고 있다. 미국 질병통제센터(CDC)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수입 N95(KN95)형 마스크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.
-
포장지는 KF94인데 안에서 나온 것은 '일반 마스크'…2명 구속
장당 400원~600원에 파는 일반 마스크를 장당 2500원인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 위반
-
욕해도 손 벌릴 곳은 중국뿐…中, 하루 마스크 10억 개 수출
「 10억 」 지난 2월 중국 쓰촨성 수이닝시 마스크 공장에서 직원들이 완성된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지난 24일 하루 중국이 수출한 마스크 개수다. 코로나19
-
"죽음의 배상 물어달라"···中, 코로나 이겼지만 세계를 잃었다
독일 최대 일간지 빌트의 온라인판은 지난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통해 코로나19는 시 주석의 '정치적 멸망'을 뜻한다고 주장했다. 이 서한은 빌트 편
-
주고도 욕먹는 '아베 마스크'…먼지·이물질 나와 결국 회수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. [로이터=연합뉴스] 일본 정부가 배포한 천 마스크에서 결함이 발견돼 마스크 제작사가 아직 배포하지 않은 물량을 모두 회수한다고 밝혔다. 일본 정
-
[여행썰명서] “나 대신에 백화점 환불 좀” 기상천외 호텔 컨시어지 활용법
호텔 서비스의 꽃으로 불리는 컨시어지. 투숙객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을 막아주는 해결사다. [사진 신세계조선호텔] ‘근처에 아침 식사 되는 맛집이 없을까?’ ‘아이
-
중국산 진단키트 산 나라들, 창고 쌓아두고···"한국산 보내달라"
지난달 30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시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광고판이 내걸렸다. 중국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세르비아에 의료인력과 진단키트ㆍ마
-
[김동호의 시시각각] 정부 체면 살려준 국민의 저력
김동호 논설위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세 가지 극적인 장면이 떠오른다. 첫째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을 도와 마스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장면이다. 그중 한 곳이 전남 장성군에
-
머리카락부터 벌레도 나와…日, 불량 마스크 임신부 배포 중단
지난 17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직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벗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방지를
-
시진핑의 오판…세계는 왜 일제히 중국을 비난하는가?
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." 중국의 코로나19 의료진이 파견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과 함께 ‘시 형제 감사합니다’ 문구를 쓴 전광판이
-
"아무리 비상이라도 그렇지…" 경남교육청 불량 마스크 43만장 긴급 회수
경남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려고 산 마스크 중 상당수가 불량으로 드러나 긴급 회수에 나섰다. 사진은 경남도교육청이 보급한 불량 마스크. 연합뉴스" src="https
-
2개씩 직접 나눠 판매한 약국 "묶음포장 마스크 더는 안받겠다"
벌크 형태로 제공되는 공적마스크. 사진 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는 약국에 공적마스크의 40%가 수백장이 한 단위로 포장된 ‘벌크’(bulk) 상태로 약국에 공급된다며 1∼2개 단위
-
美 하루 1000명 사망, 인공호흡기 대란에 러시아에 손 벌렸다
러시아산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 60톤을 실은 러시아 군용수송기가 1일 뉴욕 JFK공항에 착륙하고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1일(현지시간) 신종 코로나(코로나 19) 하루 사망자
-
美이어 英 "코로나 중국 책임"···중국이 발끈한 '잡음' 세가지
서방에서 점점 고개를 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사태에 대한 ‘중국 책임론’에 중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. ‘중국 때리기’에 앞장서온 미국 말고도 영국 등 일